다문화채널 호연(浩然)객원 기자 |  지난 16일 중국 위해市 산동이양그룹 위하이샌 동사장(山东颐阳集团/于海先董事长) 일행이 서울 강남 정무협회(한국총회장 김형래)를 방문, 홍보연회를 열였다. 

 

이 자리는 ‘문등학주'(文登学酒, 일종의 고량주 브랜드) 홍보를 위한 자리로 위해종합보세구초상국 옥문덕 국장(威海综合保税区招商局/玉文德局长)도 동행했다.

 

 

이번 연회에는 김형래 정무협회 한국총회 회장, 장세환 상해기고투자유한공사 사장, 이화춘 재한동포리더연맹 대표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위하이샌 동사장은 “김형래 정무협회장의 넓은 영향력과 사회활동에 대해 익히 들은바 있다. 향후 ‘문등학주' 등의 우수한 상품이 한국 시장에서 자리 잡을수 있게 많은 도움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김형래 회장은 “주류 사업은 지금까지 취급했던 분야는 아니지만, 마케팅 만큼은 자신 있다”며 “서로 윈윈할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보자”고 말했다.

 

 

옥문덕 국장은 “위해시에서 공무원으로 근무한 30년 가까운 세월 동안 늘 ‘문등학‘酒를 마셨다“며 ”위해市에 와서 비지니스를 하는 한국 사람들의 인기를 독차지 하는 우수한 고량주“라고 설명했다.

 

장세환 사장은 “옥문덕 국장의 주선으로 이런 자리를 갖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오늘을 계기로 좋은 비즈니스 협력 관계를 갖을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20여명의 내빈들이 서로 인사 나누는 가운데 이날 사회를 맡은 이화춘 대표가 내빈을 소개하고  ‘문등학酒‘와 산동이양그룹에 대해 설명했다.

 

옥문덕 국장은 "원덩쉐(Wendēngxue) 로 알려진 중국 바이주인 ‘문등학’주는 산동성 지방의 원덩이라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증류수로 오늘 마셔보고 나면 모두 이 고량주를 사랑하게 될 것"이라고 자랑하며 "이 자리에 계시는 분들을 '위해市'에 초대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형래 회장은 “오늘 중국에서 귀한 손님들이 오셨고 또 많은 내빈들이 백망중에 자리를 빛 내줘서 감사하다”며 “설명회가 끝나면 ‘문등학’주를 음미하면서 편하고 즐거운  저녁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했다.

 

위하이샌 동사장은 “60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문등학’주를 자부심이 있게 추천한다”며 “여러분을 위해市에서 환대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말했다.

 

오성호 한중동포연합회장은 “이렇게 좋은 자리에서 좋은 분들과 좋은 시간을 보내게 되어 참으로 기쁘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예영 카네기LEE 재단 이사장 △이신영 한국보건산업최고경영자회의 사무장 △김대영 굿스토리영화사 대표 △오성호 한중동포연합회 회장(오성국제여행사 대표) △한승연 중한소상공인협회 회장 (마라전설체인사 대표) △변호덕 토목공학 박사 △김대현 건축공학 박사 △최돈순 상해기고투자유한공사 회장 △이승용 새만금국제음악페스티벌 총기획 △권진희 상해인애병원 한국부 부장△이화빈 여행의목적 여행사 대표 △조동우 한중데일리 대표 △정용봉 정무협회 사무국장 등 인사들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