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문화채널 홍성욱 기자 | 타지키스탄에서 실종 됐던 한국인 김지용씨가 무사히 연락이 닿았다.
김지용씨는 타지키스탄의 주요 언론사인 아시아플러스(Asia-Plus)에서 실종 사실이 발표된 후 10일 만에 타지키스탄 국가 기관을 통해 한국의 가족들과 연락을 할 수 있었다.
지역 주민들은 그녀를 찾기 위해 수색을 시도했고 운 좋게도 그녀를 발견해 도움을 줄 수 있었다.
지난 10일 동안 산악 지역을 여행한 김지용씨는 "약한 신호로 인해 가족과 연락할 수 없었다"고 전했다
현재 무르가브(Murghab) 근처에 있는 그녀는 타지키스탄 여행을 계속할 계획이다.
김지용 씨는 "타지키스탄의 아름다움은 사진으로 다 담아낼 수 없을 정도다" 그리고 "도움을 준 타지키스탄 주민들에게 고맙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