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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 어머니 혜경궁 홍씨, 회갑잔치에서 뭐 입었을까?

수원시 선경도서관 24일까지 도서관 1층 중앙홀에서 배성주 침선(針線)명인의 전통복식전 ‘진찬연(進饌宴)’ 열어

홍곤룡포(紅袞龍袍), 적의(敵意), 방령(方領), 도포 등 6가지 복식과 익선관(翼善冠), 주립(朱笠), 옥대(玉帶) 등 소품 전시

 

다문화채널 | 수원시 선경도서관이 오는 24일까지 도서관 1층 중앙홀에서 배성주 침선(針線)명인의 전통복식전 ‘진찬연(進饌宴)’을 연다.
 

 

이번 전시회에는 정조대왕의 친모 혜경궁 홍씨의 회갑 진찬연 자리를 꾸몄던 복식·소품이 전시된다.

홍곤룡포(紅袞龍袍), 적의(敵意), 방령(方領), 도포 등의 6가지 복식과 익선관(翼善冠), 주립(朱笠), 옥대(玉帶) 등의 소품을 볼 수 있다.
 

 

16일에는 도서관 1층 강의실에서 비단을 이용해 조선시대 때 차고 다녔던 귀주머니를 축소해 향낭(향을 넣는 주머니) 만들어 보는 일일강좌가 운영된다.
 
수원시도서관 관계자는 “추석 명절이 있는 9월에 전통복식전을 열어 우리 전통 한복의 멋과 아름다움을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