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채널 홍성욱 기자 | 다음 달 1일부터 혜택이 적용되는 'K-패스' 카드 신규 접수가 출시 24일부터 시작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강희업)는 24일부터 협업 카드사 10곳과 함께 K-패스 카드 발급을 시작한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K-패스는 월 15회 이상 정기적으로 '시내·마을·광역'버스, 지하철, GTX 등의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일반인 20%, 청년층 30%, 저소득층 53% 등 지출금액의 일정비율을 다음 달에 돌려받을 수 있는 교통카드다. 혜택 제공은 다음 달 1일 출시일부터 시작된다. 참여 카드사는 국민, 농협, BC(BC바로, 광주은행, IBK기업은행, 케이뱅크), 삼성, 신한, 우리, 하나, 현대, DGB유페이, 이동의 즐거움(모바일 이즐, 카카오페이 모바일교통카드) 등이다. 카드사별로 이용 실적에 따라 추가 혜택을 제공하며 발급 신청과 자세한 사항은 각 카드사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K-패스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K-패스 카드 발급뿐만 아니라 알뜰교통카드 회원 전환 또는 K-패스 신규 회원가입 절차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기존 알뜰교통카드를 이용 중인 이용자는 추가 카드 발급이나 회원 가입 없이 알뜰카드 앱 또는
다문화채널 홍성욱 기자 | 2024년도 재외공관장회의 둘째 날인 23일 조태열 외교부장관은 프레스센터에서 특수지공관장 만찬간담회를 개최했다. 참석 공관장 나이지리아, 이라크, 우크라이나, 인도, 방글라데시, 파푸아뉴기니 등 총 65명 특수지 공관 (대사관, 총영사관, 분관 등) 24년 4월 현재 총 71개, 겸임국 포함 총 109개 국가 관할 중 전체 193개 수교국의 57%에 해당 조 장관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국민과 국익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고 있는 특수지공관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특수지’가 단순히 생활 및 근무 여건이 어려운 지역이라는 사전적 의미를 넘어서 글로벌 중추국가를 지향하는 우리 외교에 있어서도 ‘특수하게 중요한 지역’ 임을 강조했다. 이와 관련하여, 조 장관은 작년 한-태도국(태평양도서국) 정상회의 및 올해 한-아프리카 특별정상회의 개최, ODA 예산 40% 증액 등은 우리 정부의 '글로벌 사우스'에 대한 외교 강화를 잘 보여주는 사례라고 하면서, 공급망 안정과 새로운 시장 개척을 필수로 하는 ‘민생 외교’ 추진에 있어서도 특수지 공관 관할 국가들의 역할이 매우
다문화채널 홍성욱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가 23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한 재외공관장 회의에 참석해 충북형 K-유학생 제도에 대해 홍보하고 협조를 요청하였다. 이날 행사는 외교부(장관 조태열)에서 재외공관장 및 외교부 관계자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외공관장 회의 최초로 ‘광역단체장과의 만남’ 세션을 개최하여 지방자치단체와 외교부와의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김 지사는 이 자리가 세계 각 지역의 재외공관장에게 충북의 위상을 알리고 K-유학생 유치 등 충북 역점사업 추진을 위한 협조를 구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 만큼, 투자유치 44조원 달성, 경제성장률 1위, 출생아수 증가율 1위, 이차전지‧태양광 셀 모듈 생산 1위, 반도체‧화장품 생산액 2위 등 첨단산업 제조업 기반의 경제구조 등을 알렸다. 더불어 K-유학생 제도의 유치‧양성계획 및 절실함에 대해서 설명하며 “지역의 농장과 공장은 근로자를 구할 수 없고, 대학은 학생이 없어서 지역이 무너지고 있으며, 전통시장엔 고객이 없어 소상공인을 살릴 길이 없다”며 “지자체는 이러한 절박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도시근로자, 도시농부, 시니어자원봉사대 등 정책을 시행하고 있으니, 지자체
다문화채널 홍성욱 기자 | 서태평양 북마리아나 제도의 가장 큰 섬 '사이판'. 대한민국에서는 동남쪽으로 3,000㎞ 떨어져 있고, 아시아나항공과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3개의 항공사가 인천국제공항발 노선을 운영 중이며, 제주항공과 에어부산은 김해국제공항발을 운항하고 있다. 마스크를 벗고 다시 가족단위 여행이 늘어나서 여름 성수기 전 미리 휴양을 떠나는 가족들이 많아지고 있다. 지난 한주 동안 서울의 한 4人 가족은 오랜만에 오붓한 시간을 갖기위해 사이판으로 향했다. 여행객 아버지는 "어린 자녀들은 하루종일 물놀이를 할 수 있고 부모는 한가로이 따스하고 고즈넉함을 즐길수 있어서 좋았다"며 오랜만의 여행을 즐거워 했다. 사이판은 현지인들 성격이 대체로 밝고 친절한 편이라 눈 마주치면 먼저 눈인사나 '헬로' 하고 인사를 걸어주는 행복한 섬이다 우리는 복잡하고 빡빡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정신과 신체를 위해 시간을 투자하는 것을 생각해 볼만한 시기 이다.
다문화채널 홍성욱 기자 | 김해시는 지난 22일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에서 2024 동아시아문화도시 개막식을 개최했다. 개막식에는 홍태용 김해시장과 류명렬 김해시의회 의장, 용호성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정책 실장,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 민홍철 국회의원, 한중일 협력사무국 즈시슈우지 사무차장, 김무성 사단법인 가락종친회 중앙회장, 이만기 메가이벤트 홍보대사 등이 참석했다. 또 중국 웨이팡시 쉬레이 부시장, 다롄시 짱샤오펑 부비서장, 일본 무나카타시 코우노카츠야 부시장, 진일표 중국 총영사관 등 한중일 동아시아문화도시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중국 웨이팡시와 다롄시, 일본 이시카와현은 김해시와 함께 2024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됐다. 다만 이시카와현은 올 초 발생한 강진 피해 복구로 참석이 어려워 김해시의 자매도시인 무나카타시가 개막식을 함께했다. 개막식은 최선희 무용단의 버꾸춤 공연을 시작으로 홍 시장의 개회사, 류 의장의 기념사, 중국과 일본 대표의 축사, 한중일 각 도시의 문화를 알리는 전통공연이 펼쳐졌다. 다롄시는 중국 전통예술이자 무형문화유산 중 하나인 ’피잉시‘ 그림자 연극을 선보였고 일본은 하나비 공연팀이 전통 의상과 우산, 전통 탈 등
다문화채널 홍성욱 기자 | 아모레퍼시픽그룹(대표 서경배)이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이사 이명환)와 함께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화장품 유리병 회수를 위한 시범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15일 체결한 '화장품 유리병 회수,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경기도 오산시 아파트 단지 두 군데와 충남 천안시 아파트 단지 세 군데가 시범사업에 참여했다. 시범사업에 참여한 아파트 단지에는 화장품 유리병 수거함이 설치되었으며, 분리배출된 화장품 유리병은 오산물류센터에서 1차 선별을 거쳐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유리병 재활용 회원사로 반입 후 선별과 파쇄 등의 공정을 거치게 된다. 이후 아모레퍼시픽그룹 1차 용기 협력사인 베르상스퍼시픽의 재활용 원료에 포함되어 다시 화장품 용기가 된다. 베르상스퍼시픽은 지난 3월 유럽 유리용기 협회(FEVE, The European container class federation) 기준에 따라 화장품 용기 10% 재활용 유리 원료 사용에 대한 제3자 검증을 완료한 협력사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이번 아파트 시범사업을 통해 수거된 유리병을 주요 브랜드인 설화수, 라네즈, 헤라, 한율 등의 일부 제
다문화채널 관리자 기자 |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22일 아이만 후세인 알 사파디(Ayman Hussein Al Safadi) 요르단 외교장관의 요청으로 전화 통화를 갖고, 중동과 한반도 정세 및 양국 간 협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사파디 장관은 최근 이스라엘-이란간 충돌과 가자 사태의 장기화에 따라 중동정세 불안정이 고조되고 있는데 대해 큰 우려를 표하고, 이와 관련하여 유엔 안보리 비상임 이사국인 한국과 긴밀히 협력해나가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아울러, 동 장관은 한국 정부가 최근 안보리에서 팔레스타인의 유엔 회원국 가입에 찬성 투표한 데 대해 사의를 표하면서, 국제사회가 두 국가 해법 실현을 위해 함께 노력해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조 장관은 중동 지역 내 갈등이 더 이상 확대되지 않도록 모든 당사자가 최대한 자제하는 것이 긴요하다고 하면서, 역내 평화를 위해 노력 중인 요르단의 역할을 높이 평가하였다. 아울러 조 장관은 우리 정부는 두 국가 해법을 일관되게 지지해 왔으며, 금번 팔레스타인 유엔 가입 결의안도 중동의 항구적 평화를 위한 분위기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여 찬성했다고 설명햇다. 사파디 장관이 최근 한반도 상황 관련 우리의
다문화채널 관리자 기자 | 강인선 외교부 제2차관은 22일 캐나다 무역사절단(TCTM, Team Canada Trade Mission)의 일원으로 방한 중인 골디 하이더(Goldy Hyder) 캐나다 경제인협회장 등 캐나다 경제인협회(BCC, Business Council of Canada) 대표단과 만나 양국간 경제협력 등 제반 분야에서의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강 차관은 270여명에 달하는 캐나다측 무역사절단의 방한을 환영하면서 양국 경제분야에서 더욱 긴밀한 협력이 이루어지고 있어 기쁘다고 하고, 한-캐나다 관계가 작년 양국 수교 60주년 계기 트뤼도 총리 방한 등 각급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며 최상의 협력 관계로 발전 중임을 평가했다. 외교부로서도 양국 기업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면서 경제협력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하며, 캐나다에 대한 우리 기업들의 관심과 투자가 증대하고 있는 만큼 우리 기업들이 원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캐나다 경제인협회 차원의 각별한 관심을 당부했다. 하이더 회장과 캐나다 측 경제인들은 지정학적 위기로 인한 경제안보의 시대에 한국과 캐나다가 협력할 부분이 과거에 비해 대폭 늘어나고 있다면서, 캐나다 기업들로서도 한국
นักข่าวฮงซองอุกช่องหลากหลายวัฒนธรรม | จังหวัดคยองซังนัมโด (ผู้ว่าการปาร์ควันซู) ประกาศว่าจะดำเนินการให้คำปรึกษาภาษาต่างประเทศที่ศูนย์บริการสาธารณะเพื่อบรรเทาความไม่สะดวกสบายของชาวต่างชาติและนักท่องเที่ยวต่างชาติที่อาศัยอยู่ในจังหวัดตั้งแต่วันที่ 22 และเพื่ออำนวยความสะดวกในการแก้ไขข้อร้องเรียนของครอบครัวที่มีความหลากหลายทางวัฒนธรรมและชาวต่างชาติ ศูนย์บริการประชาชนให้คำปรึกษาภาษาต่างประเทศ 12 ภาษา ได้แก่ ภาษาอังกฤษ ภาษาจีน และภาษาเวียดนาม เพื่อให้ชาวต่างชาติสามารถให้คำปรึกษาและแก้ไขปัญหาการร้องเรียนเป็นภาษาแม่ได้อย่างรวดเร็ว มีชาวต่างชาติประมาณ130,000คนอาศัยอยู่ในจังหวัดคยองซังนัมโด(' ณ สิ้นปี22
다문화채널 홍성욱 기자 |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18일 몽골 교육과학부 청사에서 ‘경상북도·영덕군·대구한의 대학교·몽골 교육과학부·모노스그룹·몽골약학대학교’6자간 ‘K-전통의학 실크로드 국제협력’ 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엥흐암갈랑 롭상체렝 몽골 교육과학부 장관 (바트자르갈 칸자브 몽골 교육과학부 차관 대리 참석), 김광열 영덕군수, 변창훈 대구한의대학교 총장, 후렐바타르 롭상 모노스그룹 회장, 올람바야라 람수렝 몽골약학대학교 총장이 참석했다. 경상북도와 몽골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통 의학 국제공동연구 및 교육과정 공동 개발 △ K-한방 에듀팜 설립 △ 국가 간 협의체 구성에 협의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국제협력은 경상북도가 지방소멸 극복 시범 마을 조성을 위해 의성군 이웃사촌 시범 마을을 토대로 2022년부터 2026까지 4년 동안 영덕군 영해면 일원에 추진 중인 이웃사촌마을 확산 사업에서 시작됐다. 경북도, 영덕군, 대구한의대학이 새로운 청년 일자리와 국내·외 청년인구 유입을 위해 힘을 모아 지난해 5월, 대구한의대학교 세대통합지원센터를 개소하고 한의대와 한의대 졸업 청년이 영덕에서 상주하며 지역자원을 활용
다문화채널 홍성욱 기자 | 조선전기 창건되어 정궁으로 이용된 궁궐 '경복궁(景福宮)', 4월의 서울을 찾은 객(客)들이 따사로운 봄 기운을 느끼고 들르지 않을수 없다. 평일 낮 점심 시간 경복궁은 근처 직장인들의 휴게소(休憩所)이기도 하며 외국인 관광객들이 한복을 대여해 체험하면서 한국의 아름다움을 느끼기 좋은 공간이다. 곧 여름으로 넘어가는 경복궁의 '봄'은 시간을 내어 일부러 찾아 여유로움을 느껴볼만 하다.
다문화채널 홍성욱 기자 |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2일부터 도내 거주 외국인들 및 외래관광객의 불편을 해소하고 다문화 가정과 외국인 주민들의 민원 해결에 편의를 제공하고자 민원콜센터 외국어 상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민원콜센터는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 12개 언어로 외국어 상담을 제공하여 외국인 주민들이 모국어로 민원을 상담하고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게 했다. 경남에는 약 13만 명의 외국인 주민이 거주(‘22년 말 기준)하고 있으며, 김해시 3만 1,000명, 창원시 2만 6,000명, 거제시, 양산시 각 1만 명 이상이 거주하고 있고 해마다 그 수가 증가하고 있어 외국어 상담 민원 서비스가 필요하였다. 외국어 상담은 055-120번에서 전화나 문자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120으로 유선 연결 시, 상담언어와 체류자격 '결혼이민자, 외국인 근로자, 유학생, 관광객 등' 을 파악해, 상황별로 적합한 기관의 외국어 전문상담사와 연결하여 3자 통역 상담을 지원한다. 경상남도는 경남외국인주민지원센터, 경남가족센터, 한국관광공사 1330콜센터와 상호협력하여 통역 서비스를 위한 예산도 절감하는 효과를 거두었다. 지난 2022년에 개소한 경남 민원콜센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