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채널 홍성욱 기자 | 외교부(장관 조태열)는 최근 중동지역 정세 악화로 인해 지난 15일 이란에 대해 한시적으로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했다. 기존에 발령된 이란 일부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 3단계 효력은 그대로 유지되며, 금번 조치로 여타 지역(2단계 여행자제)을 특별여행주의보로 격상했다. ▷ 여행경보 현황 4단계 (여행금지) 이스라엘 가자지구, ※ 이스라엘 가자지구 제외 전 지역 3단계(출국권고) 발령중 3단계 (출국권고) 터키·이라크 국경지역, 시스탄발루체스탄주 및 페르시아만 연안 3개주(후제스탄·부세르·호르모즈건) 특별여행주의보 (2.5단계) 여타 지역 외교부 훈령 '여행경보제도 운영지침' (발령 기준) 단기적으로 긴급한 위험이 있는 경우 (행동 요령) 여행경보 2단계 이상 3단계 이하에 준함(2.5단계) (기간) 발령일로부터 최대 90일까지 유효 외교부는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기간 중 이란을 여행할 예정인 우리 국민은 여행을 취소·연기하고, 동 지역 체류 중인 우리국민들은 긴요한 용무가 아닌 한
다문화채널 홍성욱 기자 | 정부가 설립 추진 중인 출입국·이민관리청은 국가 균형 발전이나 입지 여건, 업무 효율 등의 측면에서 천안·아산이 최적지라는 연구 결과가 제시됐다. 충청남도는 충남연구원(책임연구원 윤향희)을 통해 ‘충남 천안·아산 출입국·이민관리청 유치 전략 연구’ 실시 △출입국·이민관리청 설립 요인 △재외동포청 출범 △출입국·이민관리청 타 시도 유치 추진 사례 △천안·아산 출입국·이민관리청 유치 타당성 및 기대효과 등을 분석했다. 출입국·이민관리청은 인구 감소 위기와 산업 기반 붕괴 예방을 위한 범정부 차원의 통합된 이민 정책 및 조직 신설 필요에 따라 지난해 12월 제4차 외국인정책 기본계획에 반영되며 설립이 추진되고 있다. 국회에서는 지난 2월 정점식 국회의원이 이민청 신설을 위한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한 상황이다. 이번 연구를 통해 충남연구원은 충남 유치 타당성으로 △지역 균형 발전의 적절성 △입지적 요건상 접근의 우월성 △업무 효율의 최적 인프라 △경제적·교육적 경쟁력 △역사적 포용 문화 보유 등 5개 분야를 내놨다. 우선 지역 균형 발전의 적절성 분야에서는 전국적으로 혁신도시가 지정돼 공공기관이 이전했으나, 충남은 혁신도시 지정 이
다문화채널 홍성욱 기자 | 미국 시애틀 최초의 아시아계 시장이자 참전용사의 아들인 브루스 해럴(Bruce Harrell) 시장이 대규모의 경제사절단을 이끌고 15일(월) 서울을 찾은 가운데,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 집무실에서 브루스 해럴 시장을 만나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의 주요 정책 중 ‘기후동행카드’를 소개했다. 경제사절단은 워싱턴주 의회·시애틀 경제개발공사·마이크로소프트(MS)·아마존·보잉·티모빌·워싱턴대학(UW)·워싱턴주립대(WSU) 등 67명의 다양한 정계·재계·학계 인사로 구성됐다. 시애틀 경제사절단의 이번 방문은 시애틀 경제개발공사와 광역시애틀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국제리더십미션 프로그램의 하나로 이뤄졌다. 시애틀시가 올해 3월 'One Seattle Plan(하나된 시애틀 계획)'을 발표하고, 약자와 성장하는 정책을 모색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는 이번 방문에서 경제사절단에 △안심소득 △서울런 △기후동행카드 △탄생응원 서울 △손목닥터9988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 등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의 주요 정책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날 오 시장은 지난해 6월, 첫 만남에서 재방문을 약속하며 이번에 다시 서울을 찾은 브루스 해럴 시장과
다문화채널 홍성욱 기자 | 외교부 국립외교원(원장 박철희)은 5월 16일부터 약 5개월간 대학원생(석·박사 연구자) 및 외교·안보 종사자 대상 국민외교아카데미 “미래 지도자 과정”을 운영한다. 2021년에 시작되어 4년 차를 맞이한 국민외교아카데미는 신진 전문가 육성을 위한 심화과정으로서 올해부터 해당 과정을 신설하였다. 참가를 희망하는 대학원생(석·박사 연구자) 및 외교·안보 종사자는 4월 15일~28일 중 국립외교원 홈페이지(knda.go.kr) 공지에 따라 신청할 수 있다. 본 과정은 7인의 멘토 지도 아래 월 2회씩, 5개월에 걸쳐 진행되는 연구 과정으로 △외교·안보 주제별 전문가 강의(1-6회차) △주제 별 심화 토의·토론 및 연구 보고서 작성(7-9회차) △연구성과물 발표(10회차)로 구성된다. 또한 발표한 연구성과물에 대해서는 외부 심의위원 3인의 심사를 거쳐 국립외교원장상과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국립외교원 국민외교아카데미가 2024년 새롭게 선보이는 '미래 지도자 과정' 은 외교·안보 분야 신진 전문가 육성에 기여하고, 연구자 간 협업·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문화채널 홍성욱 기자 |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4월 15일 ~ 19일까지 다자개발은행(아프리카 개발은행, 아시아 인프라 투자은행) 항만투자 관계자를 대상으로 국내 초청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에서는 다자개발은행의 사업 동향과 사업 참여 가이드라인 등을 공유하여 다자개발은행 사업의 이해도를 제고하는 한편, 해양수산부-다자개발은행간 시범 사업 추진, 협력 의향서 체결 등 양 기관간 연계 활성화를 위한 실무협의를 진행한다. 또한 다자개발은행의 중점협력대상국에 진출 의향이 있는 우리 해운·항만기업과의 비즈미팅을 주선하여 해외사업 수주를 위한 집중도 높은 네트워킹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연수는 항만개발협력사업에서 건설·설계 뿐만 아니라 점차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금융 조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활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번 초청연수는 건설·설계·금융 분야 전문가들이 한데 모여 다자개발은행 재원을 활용한 해외협력사업 추진전략을 논의한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이를 통해 아시아·아프리카 지역 협력사업의 저변을 확대하고, 재원 문제로 협력에 어려움을 겪던 지역에 안정적 사업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예측된다. 남재헌 해양수산부 항만국장은 “다자개발은행과의
다문화채널 홍성욱 기자 | 2025년 제9회 동계아시안게임 카운트다운 300일 행사가 지난 13일 저녁 하얼빈(哈爾濱)대극원 (Harbin Grand Theatre) 에서 열렸다. 이번 활동 본 회의장은 하얼빈대극원이며, 기타 5개 분회의장은 치타이허(七台河), 치치하얼(齊齊哈爾) 등지에 설치됐다. 하얼빈대극원 본 회의장에서는 교향곡 오프닝과 어린이 대합창이 울려퍼진 가운데 빙설 예술쇼 '하얼빈은 그대를 환영합니다', 유학생들이 함께 부른 '한마음, 하나의 꿈'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행사장에서 동계아시안게임 하얼빈 도시 이미지 홍보영상인 '한마음, 하나의 꿈 · 하얼빈'과 동계아시안게임 핵심 도형, 색상시스템, 스포츠 아이콘이 발표됐다. 동시에 아시아 45개국(지역) 올림픽위원회에 초청장을 보냈으며 관련 국가에서 축복 동영상을 보내왔다. 눈꽃으로 구축한 도시의 실루엣, 시대적 풍모와 운치의 여행, 역사 발전의 여행, 빙설스포츠 여행, 빙설 영광의 여행, 동계아시안게임을 기쁘게 맞이 등 6개 부분으로 구성된 홍보영상 '한마음, 하나의 꿈 · 하얼빈'은 '올림픽 챔피언의 도시', '음악의 도시', '2회 동계아시안게임 개최 도시'로 명성높은 하얼빈의 특점
지난 10일, 전 국민들의 주목하에 대한민국 국회의원 300명을 선출하는 제22대 총선을 치렀다. 4월 9일, 총선 하루를 남기고도 접전지역에서는 초박빙 백중세가 이어졌고, 총선 당일 출구조사에서는 “범야권 200석 안팎 압승”으로 총선의 열기를 한단계 업했다. 비록 격전지를 중심으로 출구조사 예측이 빗나간 선거구는 18곳에 달했지만, 개표결과 범야권 192석으로 압승하는 결과는 적중한 것이다. 이번 총선은 괄목할 만한 여러가지 기록을 새로 썼다. 먼저 전국 투표율이 무려 67.0%였다. 이전까지 21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율이 66.2%로 가장 높았었는데, 이번이 0.8% 더 높은 투표율로 새로운 기록을 쓴 것이다. 사전 투표율도 31.28%를 기록해, 역대 국회의원 선거 중 가장 높은 사전 투표율을 기록했다. 비례대표 무효표는 130만 9931표로 역대 최다를 기록한것으로 나타났다. 전체의 4.4%에 해당하는 수치로 국민의미래, 더불어민주연합, 조국혁신당에 이어 넷째로 높은 표다. 이 기록은 역대 최다인 38개 비례대표 정당이 난립한 것이 한몫을 한셈이다. 특별히 괄목해야 할 기록은 진보진영이 야당으로서의 총선 승리는 이번이 두번째이고, 진보진영의 본진인
アルバニアで強盗殺人を犯し、収監中に脱獄して逃走した犯罪者を送還 多文化チャンネル| 法務部(長官パク·ソンジェ)はアルバニアで強盗殺人罪などを犯し、他人の名義を盗用して国内に入国後、大韓民国国籍を取得した犯罪人A(男、1974年生まれ、アルバニア生まれ)を5日アルバニアに送還した。 Aは1995年8月頃、アルバニアでタクシーに搭乗した後、ナイフでタクシー運転手の胸などを数回刺して殺害し、タクシーを強奪して逃走したのをはじめ、強盗殺人罪および3件の強盗殺人未遂罪を犯して無期懲役を宣告され収監中、1997年3月頃アルバニア暴動事態に乗じて脱獄した後、精神遅滞障害を患っているアルバニア国民Bの名義を盗用してパスポートを発給され海外に逃走した。 その後、Aは米国·カナダを経て2011年11月頃に大韓民国に入国した後、2012年2月頃に大韓民国の女性と結婚し、2015年12月頃に大韓民国の国籍まで取得するなど、自分の前科と身分を隠したまま生きてきたが、Aの行方を追跡していたアルバニア当局、大韓民国法務部および外国政府間の緊密な共助捜査を通じて2023年7月頃についにその所在が把握され実体が明らかになった。 Bộ Tư pháp hồi hương nước Cộng hòa Albania thông qua điều tra hợp tác về vụ cướp giết người A
法務部「24年第1次不法滞在外国人政府合同取り締まり」実施 汎政府レベルで一貫した外国人滞在秩序の確立を推進 国民の安全の脅威、国民生活の侵害、不法滞在助長、出入国事犯への集中取り締まり 多文化チャンネル| 法務部(長官パク·ソンジェ)は「不法滞在削減5ヵ年計画('23~'27)」推進2年目を迎え、不法滞在問題に対して汎政府的次元で厳正かつ一貫して対応するために関係部署と共に政府合同取り締まりを実施する。 4月15日~6月30日までの77日間、「法務部·警察庁·雇用労働部·国土交通部·海洋警察庁」5ヶ部署は麻薬など不法滞留外国人犯罪、遊興業従事者、建設業種不法就職、不法入国·就職·虚偽難民斡旋行為などを取り締まる。 今回の合同取り締まりは、国民の安全を脅かす外国人犯罪、民生侵害、不法滞在助長斡旋行為などに対して集中的に取り締まり、強制退去および入国禁止など厳正な措置を取る予定だ。 また、正当な理由なしに取り締まりを拒否する場合には令状を発給してもらい取り締まりを実施し、取り締まり公務員を傷つけるなど業務妨害行為に対しては公務執行妨害罪で刑事告発するなど厳重に対応する方針だ。 パク·ソンジェ法務部長官は「国民が納得できる出入国·移民政策は必要な分野に外国人人材を適切に投入すると同時に不法滞在を効果的に管理することです。 今後、取り締まりなど不法滞在の減少政策を一貫して推進し、外国人の
多文化チャンネル | 統計庁は2017年から「移民者滞留実態および雇用調査」を実施している。 統計庁が2023年に外国人2万人と帰化許可者5千人を対象に共通項目(基本項目、雇用、求職経験、教育、所得と消費、韓国語能力、滞在事項)·特性項目(非専門就職(E-9)·留学生(D-2、D-4-1、D-4-7))について集計した現況の中で海外留学生が来た理由をひと目で調べる。 推移を見るため、令和2年の現状も掲載する。 統計庁は2017年から「移民者滞留実態および雇用調査」を実施している。 統計庁が2023年に外国人2万人と帰化許可者5千人を対象に共通項目(基本項目、雇用、求職経験、教育、所得と消費、韓国語能力、滞在事項)·特性項目(非専門就職(E-9)·留学生(D-2、D-4-1、D-4-7))について集計した現況の中で海外留学生が来た理由をひと目で調べる。 推移を見るため、令和2年の現状も掲載する。 滞在資格が留学生である外国人は2020年5月に163,000人、2023年5月に188,000人だった。 このうち、卒業後韓国に滞在し続ける留学生は2020年89,161人(54.7%)、2023年118,440人(63.0%)で最も高く、このうち韓国で就職計画の場合が2020年53,301人(32.7%)、2023年66,552人(35.4%)で最も大きい。 韓国に継続滞在が前期比8.3%
다문화채널 홍성욱 기자 |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가 정주인구 및 생활인구 확대를 위해 찾아가는 상담서비스 추진 등 촘촘한 다문화복지를 실현, 결혼이주여성 정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전라남도 다문화 가정 현황 가구 수 전국대비 가구원 수 도내인구 전국 1만 5천666세대 3.90% 5만1천 131명 2.80% 4.40% ※ 다문화 여성 '결혼이민자와 귀화자 등' 포함 총 1만 3천432명 이에 전남도는 다문화정책으로 사회통합 친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문화 아동·청소년의 차별 없는 성장과 다문화 가족의 안정적 생활환경 조성을 목표로 ‘4대 분야 26개 과제’를 선정해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전남도와 22개 시군 가족센터는 △결혼이주여성 산모도우미 양성교육 및 운영 △다문화 엄마학교 운영 △결혼이민자 국적 취득비용 지원 △결혼이민자 맞춤형 취업 지원 △결혼이민자 통번역 서비스 지원 등 결혼 이주여성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각종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전남도는 또 대다수 지원 정책이 가족센터나 시설을 직접 방문해야 하는 한계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 1월 베트남 출신 다문화여성을 공개 채용하고 다문화가족
다문화채널 홍성욱 기자 |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도내 소비재와 농식품 관련 수출 중소기업의 중국시장 개척과 바이어 발굴을 위해 ‘2024년 제7회 중국 국제수입박람회(The 7th China International Import Expo)’에 참가할 기업 8개사를 모집한다. 이 박람회는 중국 정부가 주관하는 중국 최대 규모의 국가급 수입박람회로, 중국 바이어들이 대거 참가하여 중국 시장의 수요와 트렌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중요 플랫폼이다. 또한 세계에서 유일하게 수입을 주제로 한 국가급 박람회로 중국의 다른 박람회에서는 보기 힘든 유력 바이어들을 대거 만날 수 있으며, 바이어와의 기업간 거래(B2B) 상담 성과도 높다. 중국 상해 국가전시컨벤션센터에서 오는 11월 5일부터 10일까지 6일간 개최되며, 경남도는 다른 지자체와 함께 소비재, 식품ㆍ농산품 통합 한국관을 조성하여 참가한다. 전시회에 참가하는 기업은 △중국 바이어와의 수출상담 매칭, △기업당 개별부스, △편도항공료(1사 1인), △통역비 등을 지원받게 된다. 또한 수출실적, 수출 기반 준비 정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5월 중 최종 참가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 이후 사전설명회를 개최